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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용화산 최단코스 [블랙야크 100대 명산]

by 맛집봉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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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도전 중입니다. 저희가 요번에 방문한 산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하고 있는 용화산을 방문을 했습니다. 이 날은 1일 2 등산을 했던 날입니다. 홍천에 가리산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차량으로 이동해서 용화산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춘천 용화산 최단코스 
주차장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삼화리 산 102-7
 
소요시간
거리: 2.7KM
58분 15초 (사진 기다리고 찍는 시간 포함)
 
위에 주소를 검색하고 가시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저희는 주소를 치고 올라가다 보니 갓길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서 이제 주차장이 다 와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운이 좋게도 차량이 하나 빠져서 저희는 큰 고개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최단코스는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지 못하고 차량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가리산을 등산을 하고 차량을 타고 오면서 체력을 조금 회복을 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을 하면서 빨리 등산을 하고 밥을 먹자는 생각으로 등산을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희의 등산 목표시간은 1시간 안에 등산을 끝내는 것이었습니다. 확실히 저희가 등산하는 날이 현충일 공휴일이라 그런지 등산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이 계셨고 차량도 엄청 많고 대형 버스도 조금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앞에 등산 시작 포인트가 있습니다. 표지판도 있고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쓰레기를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있지만 화장실은 거의 사용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장실이 너무 더러워서 사용하시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화장실을 가고 싶으신 분들은 밑에서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요번 등산을 빠르고 안전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어서 빠르게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에 단체로 오신 분들이 천천히 가셔서 초반에는 천천히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추월해서 빠르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등산을 할 때 저희는 하산하는 시간이 등산하는 시간보다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산을 올라갈 때는 거의 쉬지 않고 똑같은 스피드를 유지하면서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을 때 심박수를 더 올려서 등산을 하다 보니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이런 코스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런 액티비티 한 코스를 좋아합니다. 물론 올라갈 때만입니다. 여태까지 등산을 하면서 가장 재밌었던 등산은 팔봉산 코스였는데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코스와 바위를 넘어 다닌 코스가 있어서 정말 재밌고 풍경도 좋았습니다. 용화산을 보다가 이런 코스를 보니깐 팔봉산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코스를 가장 조심해서 올라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로프를 앞에서 잡게 되면 안으로 로프가 조여져서 밑에 계신 분이 다칠 수도 있으니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등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올라오다 보니깐 표지판이 하나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0.2KM를 올라오니깐 0.8KM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표지판을 볼 때마다 항상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긴 산을 올라갈 때는 가끔 힘이 빠질 때도 있습니다. 표지판에서 사진을 한 장 찍고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용화산 최단코스 큰고개로 올라오시게 되면 경사가 완만한 것 같습니다. 심각하게 가파른 곳은 없었습니다. 다만 비가 오지 않았지만 바위 위에 있는 모래 때문에 미끄러운 부분이 있어서 항상 조심해서 올라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등산의 목적은 성취감과 건강이기 때문에 다치지 않게 오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800M 남은 표지판을 보고 거의 다 와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점심을 어떤 메뉴를 먹을지 이야기를 하면서 꾸준히 등산을 했습니다. 저희는 이 날 1일 2 등산을 하고 춘천에 있는 펜션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삼악산을 등산하기 위해서 떠났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펜션을 들어갈까 간단하게 먹고 펜션에서 바비큐를 해 먹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결론은 후자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서 올라가다 보니깐 표지판이 하나 더 나왔습니다. 정상까지 80M가 남았습니다. 사실 멀리서 표지판이 보였을 때는 깜짝 놀랐습니다. 방금 전에 800M 표지판이 있었는데 꾸준히 올라왔는데도 아직 800M가 남았다는 생각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표지판 앞에 와서 보니깐 80M가 남았습니다.
 
표지판을 보고 나니깐 힘이 더 나서 기존의 올라오는 속도보다 조금 더 힘을 내서 올라갔습니다. 80M가 남아서 그런지 표지판 이후로 조금만 올라가게 되면 금방 정상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하신 산악회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산악회분들이 저희 먼저 찍게 해 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사진 찍는 것을 기다리면서 물을 마시면서 호흡을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운동을 하면서 수분섭취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에 등산을 할 때도 수분섭취를 꾸준히 하면서 등산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블랙야크 100대 명산 GPS 인증을 하고 하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산을 하다 보니 올라갈 때보다 미끄러운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하산을 할 때는 정말 조심을 해서 내려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평지 구간에서는 조금 빠르게 이동을 하고 경사가 있고 미끄러운 부분에서는 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하산을 진행을 했습니다. 정상을 올라가고 나서 하산을 하면서부터는 너무 배고파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조금씩 속도를 올리면서 내려왔습니다.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큰 고개 주차장 입구 부분에서 하산 시간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1시간 안으로 등산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등산을 했는데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하산을 하고 물통을 큰 고개 주차장에 쓰레기를 버렸습니다. 요즘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산에다가 쓰레기를 버리시는 분이 있는데 쓰레기를 보면 챙겨서 내려오 신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악산과 가리산 최단코스도 올리고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이 와서 봐주세요. 1일 2 등산을 하니깐 운전을 할 때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등산이 끝나고 샤워를 하게 되니깐 너무 상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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