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을 여행하면서 해산물 레스토랑을 두 곳을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린 식당과 요번에 방문하게 된 Lobster cave라는 식당입니다. 쯔엉동 야시장 쪽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에 관광지로는 딘꺼우 사원이 있습니다.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보면서 여러 곳들이 있었지만 식당이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앞에 가게되면 1층에는 수조와 주방이 있었는데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수조도 되게 깔끔했던 것 같아요. 화장실을 가면서 주방도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이미지로 가게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요번 식당도 예약을 하지 않고 가서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가게 되었습니다. 요번에도 운이 좋게도 바다 쪽이 보이는 곳에 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번 식당도 일몰시간에 맞춰서 식당을 17시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커플 콤보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랍스터구이를 치즈와 마늘 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치즈보다 마늘이 맛있을 것 같아서 마늘로 주문을 했습니다. 콤보에는 성게와 굴도 포함해서 나왔습니다. 저는 되게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모닝글로리와 오징어튀김도 주문을 했습니다. 오징어튀김사진은 못 찍어서 못 남겼어요... 맥주도 2개 주문했습니다. 직원분들도 거의 영어를 사용하실 줄 알아서 편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판도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서서히 해가 떨어지고 있어서 동영상을 켜놓고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구성입니다. 직원분께서 사진을 먼저 찍으라고 하시고 그 뒤에 랍스터를 잘라주십니다. 식사하는 동안 직원분들이 자주 오셔서 얼음 부족하지 않냐고 물어봐주시고 리필도 해주십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한국분들이 조금 있으셨는데 식사를 하다 보니깐 현지인 분들이 더 많이 오시더라고요. 즐겁게 일몰을 보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슬슬 배가불러갈때즈음에 앞을 보니 이렇게 이쁜 하늘이 나오니깐 음식도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요번 식당도 만족을 하면서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베트남 푸꾸옥 해산물 레스토랑 찾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점수는 4.7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