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요번에 방문하게 되었던 식당은 코타키나발루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을 하시는 유키바쿠테라는 식당입니다. 저희는 코타키나발루 방문을 하기 전에 현지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보다가 유튜브를 통해서 찾아보게 되었던 식당이었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글과 이어져서 3일 차입니다. 3일 차 아침에는 이 펑 락사에서 식사를 하고 마사지를 받고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난 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동남아 식당들과 다르게 오픈시간이 조금 늦었습니다. 찾아보게 되니깐 한국인들의 리뷰가 그렇게 좋지 않았던 식당이었습니다.
[유키 바쿠테]
주소: 7, Jalan Gaya,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운영시간: 화요일 ~ 일요일: 14:00 ~ 21:30
매주 월요일 휴무일
전화번호: +60 88-221 192
저희는 코타키나발루에 방문을 해서 그랩을 타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걸어가는 것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숙소에서 유키 바쿠테까지 15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앞쪽에 도착을 하게 되어서 외부사진을 한 장 찍어줬습니다. 이펑락사와는 다르게 손님들이 별로 안 계셔서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검색을 하다 보니깐 사장님이 중국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분들이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단체로 방문을 하셨습니다. 사장님을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게 되면 메뉴를 고민을 하고 사장님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족발 바쿠테와 갈비 바쿠테 메뉴 2개만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외국에 나가게 되면 한 끼에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여러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해서 조금 시키게 되었습니다. 기가 조금 약하시거나 소통이 안되시는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가 메뉴 2개를 주문을 했는데 밥과 청경채를 몰래 주문을 하려고 하셔서 저희는 필요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음료도 콜라를 주문을 하였는데 다른 음료수를 시키라 하셔서 거절하고 콜라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게 되고 나서 음식까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보게 되었는데 족발이 나온 거를 자르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음료만 만들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체계적으로 움직이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들어갔을 때 손님분들이 별로 안 계셨는데 늦게 온 테이블에 메뉴를 먼저 주시고 저희 테이블은 조금 늦게 주셨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족발 바쿠테와 한국의 양념갈비와 같은 바쿠테를 주문을 했는데 두 메뉴다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한방 육수에 끓인다고 하는데 향이 조금 예민하신 분들은 잘 못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바깥쪽에 마늘과 고추가 셀프바에 있어서 가져다가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글 리뷰나 네이버 리뷰를 보게 되면 바가지를 씌운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계산하기 전에 미리 가격을 생각해 두고 계산대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제 가격에 계산을 하고 나왔는데 네이버나 구글 리뷰를 보게 되면 비싼 가격에 식사를 하신 분들이 조금 계시더라고요. 코타키나발루에 방문을 하게 돼서 로컬 음식을 한 번쯤 드셔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볼 만한 식당이지만 서비스나 다른 부분들에 예민하신 분들은 방문을 안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수: 3.0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