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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 쭈꾸미 맛집 [나정순할매쭈꾸미 금촌본점]

by 맛집봉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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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요번에 방문한 식당은 파주 금촌에 위치한 나정순 할매 쭈꾸미 금촌본점입니다. 옛날에 올렸던 신간짬뽕 본점과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식당입니다. 

 

[나정순 할매 쭈꾸미 금촌본점]

 

경기 파주시 후곡로 10 나정순할매 쭈꾸미

운영시간: 매일 06:30~24:00

월~토요일 자정, 일요일 23시까지 365일 영업

 

 

저희가 요번에 방문한 식당은 나정순 할매 쭈꾸미 입니다. 나정순 할매 쭈꾸미는 용두동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 용두동을 가볼까 했지만 웨이팅도 많고 주차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가까운 금촌 본점을 방문을 했습니다. 나정순 할매 쭈꾸미 금촌 본점은 굉장히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가게 바로 앞에 있는 파주시 평생학습관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말에는 무료로 개방을 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파주시 평생학습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안내받고 편한 자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게를 찾아보니 대부분 손님들께서 쭈꾸미를 시켜드시더라고요 저희는 쭈삼을 2인분 주문을 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을 하였는데 자리에 앉아서 주변 테이블 이야기를 들어보니 계란찜을 시켰는데 늦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는 주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쭈삼 2인분이 나왔습니다. 쭈꾸미만 시키면 양이 많지만 저희는 쭈삼을 시켜서 쭈꾸미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그러나 삼겹살과 쭈꾸미를  같이 먹으니 배가 불렀습니다. 정말 비주얼이 좋더라고요. 쭈꾸미가 잘리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살짝 익히고 나서 쭈꾸미를 잘라주시면 됩니다. 쭈꾸미를 자르는 동안 삼겹살이 익어서 뒤집어서 잘라주시고 섞어 주시면 됩니다.

 

 

이 사진이 기본 반찬과 메인 메뉴가 다 나온 겁니다. 가게에 방문하기 전에 찾아보니깐 쭈꾸미가 살짝 익을때 즈음에 콩나물과 깻잎을 잘라서 넣어서 저희도 같이 넣어서 볶아줬습니다. 쭈꾸미가 정말 맛있습니다. 옛날에 방문을 했을 때는 조금 쭈꾸미가 매웠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별로 맵지 않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옛날에는 매운 쭈꾸미였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딱 먹기 좋게 매콤한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쭈꾸미를 드실때 꿀팁은 깻잎에 천사채와 쭈꾸미를 싸서 먹으면 더 맛있었습니다. 소주를 한잔 곁들여서 먹고 싶었지만 몸이 좋지 않고 다음날 출근을 위해서 참았습니다.

 

 

저희가 쭈꾸미를 거의 다 먹어갈때 즈음에 볶음밥을 주문을 했습니다. 나정순 할매 쭈꾸미 금촌 본점은 볶음밥을 셀프로 볶아서 먹어야 합니다. 저희는 볶음밥이 나오고 난 후 쭈꾸미를 빼놓고 양념과 나온 밥을 같이 볶아줬습니다. 한국인은 밥을 먹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쭈꾸미만 먹었을 때는 약간 부족한 것 같았지만 볶음밥과 같이 쭈꾸미를 먹게 되니 서서히 배가 불렀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남사장님이 계셨는데 조금 불친절한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만족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금촌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수: 4.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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