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로 3박 4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날 오픈런을 해서 이치란라멘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은 일본 하면 초밥이기 때문에 텐진 초밥집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중 리뷰가 괜찮었던 효탄초밥을 발견하여 본점을 가려고 했지만 웨이팅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분점인 솔라리아 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픈시간 15분전에 식당 앞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 오픈하자마자 인원에 맞춰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효탄초밥은 현지인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았던 식당입니다. 다른 회전초밥집과는 다르게 모든 메뉴를 주문을 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식당이었어요.
첫 번째로 시킨 연어초밥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카타 명란이랑 하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두 개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억 안 나는 초밥 적극 추천합니다.
전복초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엄청 신선하고 맛도 있었는데 조금 비렸습니다. 비린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비추합니다.
우니는 제가 매우 좋아해서 먹었던 초밥인데 한국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계란 초밥과 활새우 초밥도 엄청 맛있어서 적극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구운붕장어 초밥인데 저는 여기에서 먹었던 초밥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초밥이에요 무조건 드세요 강추합니다.
시원하게 생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일본에서 먹은 생맥주들이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가격이 비쌌지만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초밥들을 박살을 낸 것 같아요 초밥이 한국에 비해 엄청 맛있었어요. 메뉴를 주문할 때 고추냉이 선택도 할 수 있었어요. 밥양도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텐진여행을 하시게 된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제 점수는 4.8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