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을 하게 되면서 3박 중 2박은 텐진에서 숙박을 하였고 1박은 하카타주변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전부터 일본에 가게 되면 먹어봐야 할 음식들을 찾아봤었는데 항상 나오던 츠케멘을 먹기 위해 하카타역 주변에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중에 발견하게 된 멘야 카네토라 데이토스 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데이토스 식당가를 가게 되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 올라가자마자 줄이 엄청 긴 것을 보고 늦었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다행히 신신라멘 줄이였습니다. 매장을 찾아서 앞에 가보니 줄이 조금 있었고 표지판을 보니 30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나와있었지만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식당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주문은 영어와 일본어로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키오스크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습니다. 저는 트레블월렛을 이용을 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카드결제는 직원분에게 말하면 친절히 해주셨습니다. 면의 양과 토핑도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게되면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메뉴가 나왔습니다. 매장은 ㄷ자로 되어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면을 소스에 넣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후쿠오카 맛집 순위에 손꼽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기본과 매운맛을 하나씩 시켜서 먹었는데 처음 드셔보시는 분들은 기본맛으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본음식이 전반적으로 간이 센 느낌이 있어서 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앞에 있는 육수를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메뉴주문을 할때 스페셜로 시키면서 토핑을 전부다 추가를 했습니다. 국물에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토핑을 추가를 안 해도 되지만 저는 다시 먹게 돼도 토핑은 추가해서 먹을 것 같습니다. 계란도 너무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면만 먼저 먹어봤는데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면이 얼마 남지않았을 때는 면을 전부다 소스에 넣어서 먹었는데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먹으면서 양은 충분했지만 소스가 너무 맛이 있어서 밥을 시켜서 비벼먹고 싶었지만 다음 음식을 먹기 위해서 조금 참았습니다. 평소에 양이 많으신 분들은 그렇게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먹고 나서 쇼핑몰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에 방문하게 되면 꼭 오셔야 할 맛집입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 점수는 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