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알찜 맛집 [알찬하루]

목포를 방문해서 찜을 먹고 싶어서 찾아보게 된 식당이었습니다. 숙소 주변에 차량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식당을 가고 싶어서 주변의 식당을 찾아보게 되던 중 알찬하루라는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리뷰가 괜찮고 가게가 깨끗해 보여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하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알찬하루가 체인점이었습니다. 저희는 차량으로 이동을 하였고 앞쪽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었어요.

 
가게 앞으로 이동을 해서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가게를 들어갔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저녁을 먹으러 가서 매장 안에 저희만 있어서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셀프바 같은 곳이 있어서 셀프로 계란프라이도 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저희는 명란알찜과 뽈살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주문하자마자 계란프라이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셀프바에 가게 되면 라면사리 셀프바도 있더라고요. 탕 드시는 분들이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명란알찜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먹던 맛보다 매우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매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알찜이나 해물찜을 먹게 되면 해물양보다 콩나물이 많았었는데 제가 방문한 가게는 양이 적당히 골고루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해서 명란알찜이 나온 후로 뽈살튀김도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어디서 오셨냐고 물어보셔서 서울에서 왔다고 하니깐 서울권에서는 뽈찜을 많이 해 먹는데 목포 쪽에서는 뽈살튀김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이랑 스몰토크를 나누면서 사장님이 뽈살튀김을 먹기 편하게 잘라주셨습니다. 튀김을 먹어보니 살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튀김으로 먹는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역국도 나왔는데 정말 공깃밥을 시켜서 같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볶음밥을 먹기 위해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명란알찜을 먹다가 거의 다 먹어갈 때 즈음에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을 주문하고 사장님이 어느 정도 덜어가셔서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시고 볶아주러 가셨습니다. 식사를 하다 보니 배달 주문이 엄청 들어오는 것을 보고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잘 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목포까지 와서 체인점을 방문했는데 정말 후회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주방도 보기에 되게 깔끔해 보였습니다. 목포에 방문하게 되면 여러 찜맛집들이 있지만 숙소가 알찬 하루 근처에 있다면 한 번씩 방문해 보시는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다른 맛집들도 소개를 하고 있으니 한번 방문해서 구경해 주세요!!
 
제 점수는 4.9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