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
저희가 요번에 방문한 식당은 부산에 놀러 갔을 때 숙소가 광안리 근처여서 국밥집을 찾아봤을 때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은 수변최고돼지국밥집을 방문을 하려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급하게 찾아보았지만 엄청 맛이 있었던 자매국밥입니다.]
[자매국밥]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27번길 56
운영시간: 매일 10:00~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저희는 요번에 부산을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도전 중이어서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금정산 등산을 마치고 너무 배고파서 숙소 주변에 있는 국밥집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오게 되면 국밥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를 하고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수변최고돼지국밥집을 찾아보고 가게 앞에 주차를 하려고 하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급하게 다른 국밥집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집인데 유명한 식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게 앞을 방문했을 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어서 가게 앞에다가 주차를 해도 된다고 하셔서 주차를 했습니다. 주변은 가게보다 주택단지여서 그런지 가게 분위기가 주택 느낌이 났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이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신발을 벗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래된 식당의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아보니 사람들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저희는 돼지국밥 2개와 순대 한 접시를 주문을 했습니다. 원래 국밥을 먹을 때 밥과 섞어서 먹는 것보다 따로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 가게에 방문해서 따로국밥을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 대표메뉴를 먹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기본 돼지국밥 2개를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등산이 끝나자마자 바로 차를 타고 이동을 해서 너무 덥고 배가 고팠습니다.
가게 내부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깐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반찬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손님이 조금 있어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돼지국밥 2개와 순대 한 접시가 나왔습니다. 정말 비주얼이 보기 좋습니다. 사실 소주도 한잔 먹고 싶었지만 국밥을 먹고 샤워를 한 후 해운대암소갈빗집을 가기 위해서 조금 참았습니다. 메뉴를 기다리면서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게 되었을 때 현지인 분들도 많이 계시고 관광객 분들도 많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사진을 찍고 국밥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등산을 하고 와서 인지 엄청 맛있었습니다. 국밥을 먹어봤을 때는 다른 식당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여행이 끝나고 동네를 돌아왔을 때는 가끔 생각이 나는 맛입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도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광안리 쪽에 방문을 하셔서 국밥집을 많이 찾아보시는데 다른 유명한 국밥집들도 있지만 부산 광안리 자매국밥도 조금만 더 지나면 더 유명한 식당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광안리에 방문을 하시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점수: 4.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