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허영만 백반기행 고기 맛집 [해운대 암소갈비집]
저희가 요번에 방문하게 된 식당은 해운대암소갈비집입니다. 지금은 해운대암소갈비집 식당은 신축공사로 인해서 올해 여름까지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희가 방문하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올리게 됩니다.
[해운대암소갈비집]
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10번길 32-10
6월 30일까지 공사예정
저희는 부산에 놀러 갔을 때 광안리 쪽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부산에 오기 전부터 찾아봤을 때 유명한 해운대암소갈비집을 방문을 해보고 싶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웨이팅이 많다는 소식에 걱정을 하고 방문을 계획해 봤습니다.
아침부터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금정산을 등산하고 난 후 바로 자매국밥에 가서 국밥을 먹었습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숙소로 이동을 해서 샤워를 하기 전에 해운대암소갈비집 웨이팅을 살짝 봤는데 2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해서 샤워하기 전에 웨이팅을 걸어놓고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도 아직 웨이팅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저희는 술을 먹기 위해서 광안리에서 버스를 타고 해운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희는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역에 도착을 해서 천천히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해운대역에 도착을 했을 때는 40분 정도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해서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이동을 했습니다. 드디어 가게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계셨습니다. 건물들이 다른 곳과 다르게 이뻐서 바로 해운대 암소갈비집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 가서 사진을 한 장 찍어줬습니다. 이 간판을 어디서 많이 봤나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 유튜브에서 친구 2를 다시 보기로 봤는데 출소 후 식사를 하는 장소였습니다. 가게 앞에 도착을 했을 때는 입장까지 15분이 남았다고 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습니다. 사실 웨이팅을 걸어 두면서 들었던 생각이 2시간 30분이라고 해도 더 빨리 입장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거의 비슷하게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가게 안에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다 보니 저희 번호를 불러 주셨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라 대기 순번이 다가오니깐 살짝 긴장이 되었습니다. 저희의 대기번호가 불려지고 난 후 직원분들께서 자리를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선택해서 앉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드디어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 하는 식당이었습니다. 방 같은 곳이 좌, 우로 있어서 여러 개의 방안에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벽 쪽에 위치한 자리여서 편하게 앉아서 먹었습니다. 저희는 원래 생갈비를 먹고 싶었는데 마감이 돼서 주문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양념갈비로 2인분을 시켰습니다.
사실 해운대암소갈비집에 오기 전에 등산을 하고 국밥을 먹고 와서 그런지 배가 별로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고깃집을 가게 되면 3인분을 기본으로 시키는데 저희는 양념갈비 2인분을 주문을 했습니다. 고기를 주문을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 직원분께서 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인원한명당 하나씩 반찬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저는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먹어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데 그런 부분들을 불편하신 분들은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분께서 반찬을 가져다주시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는 불을 가져다주십니다. 고기를 먹어서 처음 보는 불판인데 정말 깔끔하고 신기했습니다. 주문한 고기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불이 올라올 때까지 조금 기다리면서 반찬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반찬을 하나씩 다 먹어봤을 때 매우 만족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많다 보니깐 테이블 회전이 되게 빠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하고 있을 때도 옆에서 손님이 나가시면 빠르게 치우시고 회전이 되게 빠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는 식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와서 먹어보니 맛도 있고 가격대가 비싼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양념갈비 2인분입니다. 고기의 비주얼이 너무 맛있게 생겼습니다. 굽기 전부터 벌써 맛있어 보였습니다. 불도 좋아서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가게에 방문을 하기 전에 찾아보면 고기 불판 사이드에 감자사리를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주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고기를 조금 먹다 보니깐 조금 배고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날 저녁도 먹어야 하고 요트 투어를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적당히 먹고 나가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가게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이용했던 식당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있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저희가 돈을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다시 방문을 기약하면서 식사를 했던 것 같습니다. 부산에 놀러 가게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식사를 다하시고 조금만 걸어서 나가면 해운대가 있어서 밥 먹고 산책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걷는 것이 힐링도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점수: 4.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