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 노포 중화요리 노포맛집 [향양반점]

저희가 요번에 방문하게 된 곳은 파주 문산 향양리에 위치하고 있는 향양반점입니다. 우연히 문산을 갈 일이 생기게 되어서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던 식당입니다. 정말 오래되고 동네에 아는 사람들만 아시는 식당이라고 하셨습니다. 문산 수억고등학교 주변에 위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문산 수억고등학교를 조금 지나서 나오는 기아오토큐 골목으로 들어가서 또 한 번 골목길을 따라 쭉 가다 보니깐 향양반점이 나왔습니다.

 

[향양반점]

주소: 경기 파주시 파주읍 향양말길 95

운영시간: 11:00~19:30

전화번호: 031-954-3337

 

골목길을 따라서 오다 보니깐 가게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골목길에 마을회관과 주택들이 있었는데 옛날 느낌이 나고 정말 정겨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게 앞에서 사진을 한 장 찍어주고 가게를 들어갔습니다. 저번에 방문을 했을 때 가게 분위기를 대충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중국집은 배달대행을 이용하는 식당들이 많지만 저희가 방문한 향양반점은 사장님과 사모님이 운영을 하시는 가게인데 먼 거리는 배달을 가지 않으시고 가까운 거리에서 주문을 하시는 분들은 사장님이 배달비를 받지 않고 직접 배달을 해주십니다. 가게를 여러 번 방문을 하다 보니깐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차량으로도 방문을 한 적도 있고 대중교통과 도보로 방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차량으로 방문을 하시게 된다면 가게 앞 쪽에는 사장님 차가 주차가 되어있고 골목이 좁기 때문에 가게 앞에는 주차를 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게를 조금 넘어가게 되면 공터가 넓게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해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게 주변에 주택들이 있기 때문에 주택 앞쪽에는 주차를 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요번에 방문을 했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술을 한잔 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방문한 향양반점은 주류를 판매가 할 때가 있고 판매를 하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소주를 조금 가져다 놓으시고 판매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미리 전화를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를 여러 번 방문해 보면 향양리 주민들이 엄청 많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고 가십니다. 그분들이 오시게 되면 항상 젊은 사람이 어떻게 찾아왔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방문을 했을 때는 사장님이 배달을 나가셨는지 가게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가게 내부에 앉아서 메뉴판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정말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희는 술을 마시기 위해 방문을 했기 때문에 식사류는 주문을 하지 않고 요리류에서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봤습니다. 메뉴판에 없는 메뉴도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요번에 방문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옛날에 먹어봤던 고기튀김이 되게 맛이 있고 중독성이 있었기 때문에 고기튀김을 먹기 위해 방문을 했습니다. 고기튀김을 파는 중국집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덴뿌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는 중국집은 몇 번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메뉴판을 보고 고기튀김과 깐쇼새우를 주문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다시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방문을 해서 식사를 하고 싶은 곳입니다. 메뉴를 주문을 하면 사장님께서 기본 반찬을 세팅을 해주십니다. 가게에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물을 생수로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희가 냉장고에서 꺼내서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기본 반찬을 준비해 주시는 동안 주방에서 소리가 나면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위의 사진이 저희가 주문한 고기튀김입니다. 저번에 방문을 했을 때 사장님의 조언을 듣고 처음에 고기튀김을 먹게 되면 아무 소스도 찍어먹지 않고 그냥 먹어봤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소금도 찍어먹어 보고 간장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찍어먹기도 하는데 저는 소금을 살짝 찍어 먹거나 그냥 먹는 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튀김 가격도 17.000원입니다. 요새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정말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인데도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향양반점은 요리를 주문을 하면 오랜만에 먹는 양배추 샐러드를 같이 주십니다. 입이 심심해질 때쯤 한 번씩 먹으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제 얼굴을 아셔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서비스를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번에 방문을 해서 식사를 했을 때는 요리에 술을 조금 많이 먹었었는데 사장님이 계란탕을 서비스로 하나 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리류에 있는 메뉴를 다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시는 분이어서 신선도가 필요한 재료를 오래 가지고 있지 못해서 방문하기 전에 전화를 미리 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향양반점에 방문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들 중에 요리를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서 방문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하기 전날 전화를 하고 가시면 메뉴판에 있는 메뉴는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가게 마감이 날마다 조금씩 다르고 빨리 마감을 할 수도 있어서 이 부분도 전화를 한번 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튀김이 나오고 나서 주방에서 소리가 잠깐 멈췄다가 고기튀김이 나온 후에 주방에서 소리가 다시 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저희가 주문한 깐쇼새우가 나오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드디어 주문한 깐쇼새우가 나왔습니다. 다른 식당에서는 크게 나왔었는데 예전에 방문을 했을 때 작게 나와서 실망을 했지만 맛을 보고 나서 감탄을 했던 메뉴였습니다. 저희는 술을 마시기 위해 2명이서 와서 메뉴를 2개를 주문을 했습니다. 고기튀김을 먹고 새우를 같이 먹게 되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역주민을 제외하면 다른 동네에서 오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신 것 같은데 정말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는 사람만 아는 식당인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 두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정말 유명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주 문산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점수: 5.0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