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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역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맛집 [포근]

맛집봉 2024. 8.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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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요번에 방문했던 곳은 지난번 블로그에 작성했던 투파인드피터 전날에 2차로 방문을 하게 되었던 요리주점 포근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저녁을 양고기에 술을 마시고 난 후 우니가 먹고 싶어서 주변의 우니를 파는 가게를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어서 방문했던 곳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양고기 집도 다음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근이라는 식당도 야당역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포근]

주소: 경기 파주시 경의로 1114 에펠타워 2층 201호 포근

운영시간: 일, 월, 화, 수, 목요일 17:00~01:00

금요일: 17:00~02:00

토요일: 16:00~02:00

 

저희는 방문을 했을 때 차량을 가지고 방문을 하지 않고 방문을 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포근 건물인 에펠타워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테이블석도 있고 바 앞에도 바로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고 7시에서 8시 사이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가게 내부에 손님이 엄청 많이 계셨습니다. 테이블석은 이미 자리가 다 차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바테이블로 앉게 되었습니다. 가게 중앙에 있는 샹들리에가 가게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뻤습니다.

 

 

저희가 방문을 했을 때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석보다는 바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셔서 오히려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님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시는 요리주점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자리에 앉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깐 테이블이 가득 찼습니다. 자리에 앉으니깐 자리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물을 가져다주시고 기본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물 잔과 접시가 정말 이쁘게 세팅이 되어있고 디자인도 되게 이뻤습니다. 

 

저희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한번 둘러봤습니다. 메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선택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우니를 먹기 위해서 포근이라는 요리 주점을 찾아왔기 때문에 우니 사시미를 먹을까 우니 단새우 사시미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우니 단새우 사시미와 소주를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다 보니깐 저희가 방문한 포근 식당은 정말 많은 주류를 판매를 하고 계시고 안주도 되게 다양한 종류의 안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포근 식당에 방문을 하기 전에 양고기에 화요를 먹고 왔기 때문에 저희는 요번에는 여러 가지 주류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진로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우니 단새우 사시미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메뉴 구성은 단새우 회와 우니 사시미와 감태와 타코 와사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우니를 먹게 된 배경에는 옛날에 오마카세가 유행했을 때 방문을 해봤는데 단새우에 우니를 올려주는 메뉴를 먹어보고 난 후 너무 맛있어서 그 이후로 자주 찾아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포근 식당에서 나오는 우니 단새우 사시미를 먹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새우와 우니가 정말 싱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맛없는 우니를 먹게 되면 엄청 비린데 저희가 먹었던 우니는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감태에 올려먹는 우니가 되게 맛있었는데 요새는 감태가 맛이 없어져서 저희는 감태를 먹지 않고 단새우에 우니를 올려서도 먹고 따로따로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의 나온 사진처럼 소주와 같이 나오는 소주잔이 엄청 이뻤습니다. 가게의 전반적인 접시들이 너무 이뻤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도 되게 깔끔하고 이뻐서 만족을 하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니, 단새우와 같이 술을 먹게 되니깐 정말 술과의 조화가 되게 좋았습니다.

 

 

저희는 우니, 단새우 사시미에 술을 먹다 보니깐 속이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따뜻한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서 다시 메뉴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메뉴들 중 고민을 하다가 주변 테이블에서 손님들께서 주문을 하시는 것을 보게 되니깐 카니미소라는 메뉴를 정말 많이 주문을 하셔서 저희도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메뉴가 저희가 주문을 하게 되었던 카니미소라는 메뉴입니다.

 

카니미소라는 메뉴 이름만 듣게 되시면 되게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메뉴에 설명이 없었으면 전혀 몰랐을 것 같습니다. 카니미소란 게 내장, 게살, 이꾸라, 계란 노른자를 올린 게딱지구이라고 합니다. 2차로 요리주점 포근을 방문하게 되어서 많은 메뉴를 먹어보지 못하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메뉴를 보게 되면 정말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을 할 때에는 저녁을 먹지 않고 저녁에 같이 술을 마시게 될 때 방문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당역에 방문을 하게 되시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실 만한 요리주점인 것 같습니다.

 

점수: 4.5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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